- 중앙은행, 사용환경 구축 및 시범운용 기관으로 지정돼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정부가 2025년까지 ‘디지털정부 구축을 위한 전자정부 개발전략’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 연구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 15일 디지털정부 구축을 위한 전자정부 개발전략에 관한 법률(결정 제942호, 942/QĐ-TTg)’에 따른 것으로,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2023년까지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 연구 및 사용환경 구축, 시범운영 책임기관으로 중앙은행(SBV)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디지털정부 구축 촉진을 위한 오픈소스 및 오픈플랫폼 개발 및 적용 가속화 ▲디지털 기술기업의 디지털경제 및 디지털사회 참여 촉진을 위한 디지털생태계 확대 ▲QR코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빅데이터 등 디지털정부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기술 등을 우선 연구하게 된다.
이와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보안, 통합 플랫폼, 데이터 공유 및 특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장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고 정부기관들이 시범운영할 수 있도록 특화형 플랫폼 개발을 하게 된다.
현재 정부는 디지털정부 시행에 있어 플랫폼 평가 및 테스트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국내기업이 출시한 플랫폼과 기술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우선순위 기술연구 목록을 담은 ‘결정 제2117호(2117/QĐ-TTg)’를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