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 전원 기념품, 이창호9단 사인회, 포토존 등 이벤트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바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둑 유단자부터 20급이하 입문자까지 실력에 관계없이 바둑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있는 축제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5월13일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개인전은 4단이상의 최강부와 유단자부를 비롯해 학년별로 1급부터 19급까지 11개 부문에 출전이 가능하며, 20급이하 입문자의 경우 랜덤으로 한팀을 구성하는 5인 단체전에 출전할 수 있다. 개인전 예선•준결승, 단체전 예선•결승은 5월2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열리며, 개인전 결승전은 6월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개인전 예선•준결승, 단체전 예선•결승이 열리는 5월25일에는 이창호9단 사인회,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탈락자들이 참가할 수있는 오목대회도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과 함께하는 스포츠 컨텐츠를 마련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상금의 프로기전인 ‘하나은행 23-24 MZ바둑 슈퍼매치’도 후원중이다. 지난해 M세대와 Z세대의 연승대항전으로 화제를 모은 MZ바둑 슈퍼매치는 올해부터 개인전으로 변모해 MZ세대 바둑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운영 등 국내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자폐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공식후원 등 비인기종목과 장애인 체육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ESG활동을 통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