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호치민•캄보디아 ‘한국어교육 발전’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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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호치민•캄보디아 ‘한국어교육 발전’ 행사 성료
  • 윤준호 기자
  • 승인 2024.10.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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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4일 호치민시한국교육원과 공동진행
- ‘전남’테마수업, 한국어채택교 수업참관, 한국어교원 워크숍 등
전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호치민시 호아루중학교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윗사진)한후 현지의 한국어교원들과 워크숍을 갖고있다. (사진=호치민시한국교육원)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호치민,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호치민시한국교육원(원장 길호진)이 17~24일 호치민시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한 ‘한국어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행사가 현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수업을 운영하는 전남교육청 소속의 초중등 교사 16명과 호치민 및 캄보디아의 한국어교원 등이 참여해 호치민시한국교육원, 호아루(Hoa Lu)중학교, 캄보디아 프놈펜 캄한협력센터와 왕립프놈펜대학 등에서 8일간 진행됐다. 

전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호아루중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참관했으며, 이를 토대로 호치민시 한국어교원 14명과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AI를 활용한 한국어학습’을 주제로 대불초등학교의 수업사례 발표, 한국어학습자를 위한 낱말카드 등 수업교구 소개•보급, 수업운영 노하우 공유 등이 이뤄졌다.

또한 호치민시의 한국어학습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문화 소개의 날’ 수업을 가졌다. 이 수업에서는 ‘전남’을 주요테마로, 전남명소 소개, MBTI 성향에 맞는 전남 여행계획 세우기, 한국어로 이력서 써보기 등 다양한 한국어 수업을 운영했다. 

수업에 참석한 르우 호앙 니(Lưu Hoàng Nhi)씨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남지역에 대해 알 수있어서 유익했고, 한국에서 선생님이 직접 와서 수업을 해줘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교사들의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한후 한국어교원들과 워크숍을 갖고있다.(사진=호치민시한국교육원)

캄보디아에서는 캄한협력센터와 왕립프놈펜대학의 한국어학과를 차례로 방문해 교원워크샵과 한국어학과 수업을 참관했다. 

캄한협력센터에서 열린 전남-캄보디아 한국어교원 워크샵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캄보디아내 한국어수업을 진행할 한국어교원 7명이 참석해 ‘Edu-tech연계 한국어교육’을 주제로 최신 한국어교육의 트렌드와 다양한 수업 기법을 나눴다. 또한 낱말카드 사용방법과 효과적인 발음지도 방법, 단계별 쓰기 지도법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전남교육청 교사들은 왕립프놈펜대학 한국어학과를 방문, 4학년 학생들의 한국어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한국어학습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렌쿰(RenKum) 인사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간의 교육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캄보디아내 양질의 한국어교육이 이루어 질 수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길호진 호치민시한국교육원장은 “전남교육청과의 협력활동을 통해 현지 한국어교육의 질 향상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한국어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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